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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 일상이 된 나의 하루 일과

이루미월드 2024. 11. 16.

요즘은 정말 무슨 정신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잠자는 시간 말고는 정신적, 신체적 여유가 거의 없이 살고 있는 것 같다.

 

재테크가 일상이 된 하루 일과

평일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면서 환율과 미장 주식 거래 결과를 확인한다.

출근길엔 재테크 관련 영상을 들으며 가고 9시가 되면 국장 주식 상황을 확인하고 자동보단 수동 거래가 나을 거 같으면 수동 매매를 걸어둔다.

환율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침 9시가 되면 변동성이 심해져서 갑자기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상황들이 벌어지곤 해서 9시쯤엔 한번 체크해 본다.

일하는 중간에 여유될 때는 환율을 확인하고 매매를 한다.

블로그 글감도 생각나면 조금씩 적어두고, 전자책 글감도 생각나면 적어둔다.

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유치원 하원하는 아이를 데리러 간다.

놀이터에서 아이 친구와 1시간 정도 놀다 들어오면 집에 오자마자 집으로 출근한 듯한 느낌으로 2차전이 시작된다.

 

아이 씻기고 밥을 안치고 빨래를 돌리고 반찬을 만들며..

중간중간 환율 체크하고 저녁 6시부터는 미장 프리마켓이 오픈하기 때문에 계속 살펴보면서 미장 주식 상황도 체크하고 매매를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 둔다.

저녁준비가 다되면 아이 밥을 먹이며 다 된 빨래를 널고 건조기를 돌린다.

아이 밥을 다 먹이고 나면 1시간이 훌쩍 지나고 설거지를 하는데 이 시간이면 보통 9시가 넘는다.

아이는 아이 아빠와 놀고 그나마 내 시간이 주어진다. 이때 블로그 글쓰기를 하고 재테크 강의를 듣는다.

아이가 늦게 자는 편이라 아이 재울 때 나도 기절하듯이 잠이 든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같은 하루가 반복된다.

 

그나마 주말은 주식 시장과 외화 시장이 쉬기 때문에 조금은 해방(?)되어 쉴 수 있지만..

블로그 글감을 계속 생각해야 하고 요즘은 오블완 챌린지 때문에 1일 1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완료하기 전까지는 마음이 편치 않다. 재테크 강의도 주말이라 해서 쉬지 않으니 주말에도 재테크와 관련한 나의 일상은 계속된다.

평일엔 일 때문에 시간이 없고, 주말엔 아이와 놀아줘야 해서 시간이 없긴 마찬가지고..

결국 내 시간은 밤늦은 시간 이때뿐이다.

 

애드센스 승인 후 달라진 것

애드센스 승인 후  광고 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블로그 글쓰기가 이제 일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

일하는 것처럼 싫어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는 글쓰기가 취미 생활이 아닌 돈을 버는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젠 글쓰기 하는 것이 좀 더 당당해졌다고 할까.. 

 

애드센스 수입 이미지
애드센스 수입

 

아직은 0.38달러(약 530원)의 적은 수익이지만 꾸준히 늘어날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인지 기분이 아주 좋다.

주말이 검색량이 높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승인받은 후 평일 4일 동안 합친 금액이 0.15달러였는데 오늘 하루만 0.23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반짝 수익일지라도 어찌 되었든 오늘 최고의 수익을 얻어서 기분이 좋다.

300원의 행복이다.^^ 언젠가는 하루에 3만 원의 행복이 될 거라 믿는다.

지금은 하루하루 쉴 틈 없이 바쁘게 살고 있지만 계속 열심히 달려가다 보면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때도 올 거라 생각하고 계속 힘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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