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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 자산 형성 전략

이루미월드 2026. 2. 12.

2025.12.12 - [재테크/이야기] - 자녀 교육과 투자 병행에 대한 생각_유치원 자녀 교육비 고민

아이 자산 형성 전략

ⓒ 픽사베이

 

올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난 평소에도 아이를 위해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뭘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한다.

다른 엄마들처럼 열심히 학원 보내고 공부시켜서 성공시키기가 아니라 나는 다른 길을 선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현재 자산 현황

아이 주식 계좌를 23년 11월에 개설하고 SCHD 3개를 사는 걸로 시작했다.

현재 아이의 계좌 자산 현황을 공개하자면..

미국 직투 계좌 원금 876만원, 수익 464만 원으로 총 1,340만 원이다.

연금저축펀드 계좌 원금 316만 원, 수익 137만 원으로 총 453만 원이다.

2년 4개월간 원금 1,192만 원에 수익이 601만 원이다.

원금대비 수익률이 50%다.

 

내 수익률 32%보다 훨씬 더 높다. 나는 아이보다 배당주 비율이 높아서 그런 거 같긴 한데 아이의 수익률을 보니 내 포트폴리오도 다시 짜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먼저 시작한 나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게 조금 놀랍다.

 

투자 전략 짜기

아이의 학원을 줄이고 그 돈으로 투자를 해주고 싶다는 얘기는 앞서 포스팅했었다.

 

2025.12.12 - [재테크/이야기] - 자녀 교육과 투자 병행에 대한 생각_유치원 자녀 교육비 고민

 

자녀 교육과 투자 병행에 대한 생각_유치원 자녀 교육비 고민

자녀 교육과 투자 병행에 대한 생각유치원 자녀의 교육 나는 현재 7살의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다.자녀 교육 얘기가 나오면 늘 고민을 하게 된다. 나는 자녀 교육에 번돈을 올인하고 싶지 않지만

irumiworld.com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돈에 월 40만 원을 20년간 투자했을 때 4억 정도가 나온다고 했었는데..

이번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눠서 계획을 짜보았다.

 

Step 01. 보유자산 1,700만 원 / 연 저축액 840만 원 / 12년 후(20세)

step 01

 

우선 8살부터 19살까지 12년 플랜을 짜봤다.

12년간 나갈 것으로 추정되는 학원비를 평균을 내서 월 70만 원 정도로 잡았다. 현재 30만 원이 좀 넘게 들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학원비가 나갈 테니..

일단 내가 학원비를 아끼는 만큼 더 투자해 준다 했기 때문에 고등학생이 되면 투자금이 100만 원 이상으로 더 늘 수도 있어 평균을 70만 원으로 잡았다.

일단 월평균 70만 원으로 잡고 계산을 해보니 20살에 아이 계좌에는 2억 4천2백만 원 정도가 찍힐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률은 보수적으로 9%로 잡았다.

 

Step 02. 보유자산 2억4천2백만원 / 연 저축액 360만 원 / 6년 후(25세)

step 02

 

대학을 가면 내가 더 이상 지원을 해주지 않을 예정이므로 아르바이트를 하던지 해서 월 30만 원은 저축을 하게 할 생각이다.

대학+군대 시간해서 6년을 계산한 값이다.

보유자산이 2억 4 천대니 6년만 지나도 저축금액이 적지만 4억 3천5백이라는 예상금액이 나온다.

 

Step 03. 보유자산 4억 3천5백만 원 / 연 저축액 1,200만 원 / 30년 후(55살)

step 03
step 03

 

보유자산 4억 3천500으로 26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이는 30년간 일하고 월 100만 원을 투자하도록 세팅했다.

55세에 은퇴한다는 가정하에 나온 금액은 79억 4천만 원이다. 이 정도면 투자를 접고 은행에만 넣어둬도 충분히 먹고 살만큼 나온다.

하지만 이 돈을 다 빼서 쓰는 게 아니라 꾸준히 굴리고 이중 1/3은 배당주일 것이기 때문에 배당금은 또 별도로 나올 것이다.

 

3단계로 스탭을 나눠서 보니 정말 든든해진다.

정말 시간의 복리가 무섭게 다가온다. 48년간 돈을 굴리니 상상도 못 할 돈이 들어온다.

 

현재 S&P500, 나스닥 100, SCHD, 금, 금융 고배당주, SOXL을 섞어서 투자 중인데..

나스닥 100과 SOXL의 비중을 좀 높일까 싶기도 하다. 연평균 수익률이 9%가 나오려면 하드캐리할 녀석이 필요할 것 같아서다.

현재 아이의 SOXL 수익률은 120%가 넘는다. 이게 3배 레버리지의 위엄인 것 같다.

 

참고로 S&P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10%, 나스닥 100은 17%이다.

물론 최악의 시기엔 S&P500은 50%, 나스닥 100은 80%까지 마이너스 난적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하지만 48년간의 투자기간 동안에는 아무리 최악의 기간을 겪더라도 다시 회복할 것을 알기에 난 투자한다.

 

경제 교육 시키기

5살부터 시작된 아이의 경제교육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아이는 이제 돈이 생기면 무조건 투자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애아빠는 아이가 너무 돈만 생각하나 싶어 좀 싫어하지만..

나는 돈이 생기면 쓸 생각만 하는 아이로 크는 건 보단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린 시절에 돈 생기면 무조건 쓰는 아이였다는건 안비밀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아이폰을 정말 많이 사고 싶어 한단 얘기를 듣고..

아이에게 혹시나 친구들이 갤럭시 쓴다고 무시하거나 좋지 않은 얘기를 하면 난 아이폰은 없지만 애플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를 하란 말을 해준 적이 있다. 물론 애플 개별 주식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S&P500과 나스닥 100에 애플이 있으니 보유하지 않은 건 아니다. ㅋㅋ

그리고 아이에게 어른이 되서도 돈을 좀 번다고 테슬라를 사는 게 아니라 테슬라 주식을 사는 거라고 생활과 연결해서 말해주고 있다.

 

남들이 봤을 땐 많이 이르다 싶은 5살부터 경제 교육을 시작했고..

지금은 이제 어느 정도 이해를 하는 것 같아서 편하게 투자 얘기를 하곤 한다.

투자교육과 실제 투자가 아이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키워봐야 알겠지만..

내가 선물한 경제적 여유가 방탕함으로 이어지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부를 늘리고, 그 부를 나누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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