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워킹맘의 피부관리 방법
40대 중반 워킹맘의 피부관리 방법

올해 들어 거울을 볼 때마다 팔자 주름, 이마 주름, 모공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휴직 후 여유가 있어서 거울을 볼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나이가 1살 더 들어서 그런지 주름과 모공이 너무나도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정말 여러 가지 다양한 화장품들을 많이 사봤고 피부관리 디바이스들도 사고.. 괄사도 여러 종류로 구매하고 사용중이다.
모공에 좋은 성분
최근 들어 모공이 많이 줄어든 것 같은데.. 원인을 찾아보자면 나이아신아마이드 덕분인 것 같다.
뭣도 모르고 구매한 나이아신아마이드 20%를 쓰고 모공 크기가 많이 줄어든 거 같다.
완전 고함량인데 피부관리 고인물이 쓰는 20%를 겁도 없이 썼다.
그래서 그런지 모공은 좀 줄어든 느낌이지만 지속적으로 쓰면 피부를 망칠까 봐..
나이아신아마이드는 10% 들어있고 탄닌과 펩타이드 등 모공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최근에 또 구매했다.
써보고 괜찮으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모공에 좋다는 화장품이라 해서 내가 구매한 3종이 스피큘,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레티날)이다.
스피큘은 몇 개월을 꾸준히 써봤지만 큰 효과는 못 봤다.
레티놀 역시 들어간 지도 모르고 사용한 화장품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모공에 큰 변화가 없었던 것 보면 최근 구매한 나이아신아마이드의 역할이 가장 큰 것 같다.
3가지 종류의 차이점을 정리해 본다.
| 구분 | 나이아신아마이드 | 레티놀/레티날 | 스피큘 |
| 작용 방식 | 화학적 피지 조절 | 생물학적 세포 재생 | 물리적 미세 침투 |
| 모공 핵심 기능 | 피지 분비를 줄여 모공 확장 방지 |
콜라겐을 늘려 모공 벽 탄력 강화 |
유효성분 길터주기 & 재생 자극 |
| 비유 | 모공 출입구 청소부 | 모공 내부 기둥 재건축업자 | 모공까지 가는 고속도로 개통 |
| 주요 자극감 | 고농도 시 속건조, 붉은기 | 피부 껍질 벗겨짐, 따가 | 바를 때, 문지를 때 콕콕 찌르는 따가움 |
3종류가 다 모공 줄이는데 영향을 준다고 하고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한 번에 겹치게 사용하지 말라고 해서.. 3일 나눠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제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겠다.
주름에 좋은 성분
바쿠치올, 비타민C, 레티놀(레티날), 펩타이드, EGF, PDRN, 아데노신, 히알루론산 등이 있다.
내가 얼마나 많은 화장품을 사놨는 건지.. 검색해 보니 내가 가진 화장품들에 저런 성분들이 다 있단다.
뭔지도 모르고 좋다 해서 샀는데 좋은 건 맞았네.
성분 겹치지 않게 사용하면서 몇 개월 뒤에 정말 효과를 봤다고 포스팅할 수 있으면 좋겠다.
피부에 맞는 화장품 구매
예전엔 광고를 보다가 기미에 좋다는 거, 모공에 좋다는거, 주름에 좋다는 거 보고 혹해서 상품평 보고 괜찮다 싶으면 무슨 성분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구매했는데..
이젠 제미나이한테 화장품 성분마다 특징 물어보고 어떤 성분이 몇 % 들어가는지 확인해 가면서 일수를 지정해서 사용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중복해서 사용한 성분도 꽤 많았다.
이러다간 피부장벽이 다 무너질 것 같아서 화장품 종류를 적게 사용해보려고 한다.
성분 중복되면 피부에 부담만 되고 흡수도 잘 안되기 때문이다.
탄력과 주름 관리
나는 피부과 시술은 정말 받고 싶지 않아서 집에서 관리하려고 하는데..
이 마음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열심히 집에서 관리하는 중이다.
내 인생에 이렇게 피부에 시간을 투자한 게 처음인 거 같다.
화장품 바를 때 원래 흡수시간 없이 막 발랐는데 이젠 1분 이상 흡수시간을 두고 위에 다른 걸 바르곤 한다.
매일 밤마다 괄사를 10분 이상 해준다. 얼굴, 목, 두피를 다 다른 종류의 괄사로 해준다.
낮에도 시간 날 때마다 링클밤을 바르고 손으로 펴준다. 이마에 가로 주름이 깊게 있는데 20대부터 있던 주름이다.
이것도 괄사와 손으로 계속 펴주니 조금씩 옅어지긴 한다.
팔자 주름도 그날그날 다르긴 하지만 예전엔 늘 그대로였지만..
지금은 옅어진 날도 있는 거 보면 뭔가 조금이라도 좋아지는 듯하다.
목주름도 어릴 때부터 깊이 있었지만 신경 안 쓰고 살다가 최근에 목주름과 함께 피부가 얇아지는 게 보여서..
최근 들어 관리 중인데 다양한 종류의 넥크림도 쓰고 괄사와 마사지를 병행하니 조금씩 옅어지는 것 같다.
역시 관리하면 좋아지는 게 맞나 보다. 돈과 시간을 들이면 안 되는 건 없다.
중복되지 않게 사용하면서 효과가 보이는 것들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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